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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 the Sea

Log #10_Sabang wreck (Philippines)

LuMiJUN 2017. 2. 26. 18:46


Diving log: # 10


Date: Feb, 15, 2017 (Wed)

Weather: cloudy

Point: Sabang wreck

Country: Philippines


BCD: size S

Wetsuit: 3 mm

Weights: 4 lbs


Guide: Johnry



Diving style: boat diving


Time in: 14:46

Time out: 15:20 (35 min)


Start bar: 220 bar

End bar: 60 bar 


Temperature: 23

Depth: Avg: 12.1 m (Max: 20 m)



작년 7월 이후 첫 다이빙. diving shop 까지 오는 과정이 정말 힘든 여행이었던 것 같다. 인도 여행 이후 가장 힘들고 다사다난했던 여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다이빙 장비를 챙겨 보트 위에 앉아 있으니 다행 아닌가?.


Back roll로 물에 들어가고, 바닥에 내려가니 제주도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제주도 바다는 돌과 산호가 많았는데, 여기 필리핀 바다는 모래바닥과 열대어. 열대어가 없었으면 정말 심심한 바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닷속에 배도 넣어두고 이것저것 새로운 볼거리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오랜만에 다이빙이라서 그런지 물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것 같고, 여유가 없어 뭘 봤는지도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우선 작은 난파선과 그 안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생각나고, 그 주위로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이 지나다니는걸 보았던 것 같다. 기대만큼 물이 맑지 않아서 실망한 것? 사실 물고기가 좋아서 다이빙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물 속에 있는게 좋아서 하는 거라 많이 실망할 것도 없었고, 그냥 모든 고생을 끝내고 편하게 물 속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 이렇게 첫 해외 다이빙은 정신없는 와중에 끝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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