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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ramas

[일드] 下町ロケット(변두리 로켓)

by LuMiJUN 2016. 4. 26.


下町ロケット(변두리 로켓) [TBS판]


며칠 전 후배를 만나서 밥을 먹다가 추천해 준 드라마 입니다.^^;

같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닌 아끼는 후배인데, 지금은 모교에서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학생들이 정말 많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정작 깊이있게 고민해 볼 시간이 없어서 안타깝다는 후배의 말에 생각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 대한 자세한 설명 (소설, 라디오 드라마, TV 드라마들 (두 버전이 있습니다.)은 이미 자세하게 다루신 분들과 위키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줄거리 대신에 제 생각을 짧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왜 이 드라마에 끌리게 되었을까?...

공대를 졸업하고, 뭔가 Engineer spirit 남아있어서 이 드라마를 더 좋아했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 드라마에는 '꿈과 미래, 그리고 도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순수한 꿈을 잃어버린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이 드라마는 그 잃어버린 어른들의 꿈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 자칫 잘못하면 만화같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질 수 있는데, 현실적인 문제와 구체적인 사건들을 통해 현실감있게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마치 돈이 전부가 되어 버린 세상'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아직 돈 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과, 누구든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도 일본 전체 시청률 1위 기록했다는..)


어른들의 꿈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점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사회생활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드라마는 비현실적인 설정과 개개인의 문제에만 집중을 한 것에 비해 이 드라마는 집단의 목표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집단이 움직이는 모습과 집단간의 갈등, 그리고 그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후배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었는데, 학교에서 애들한테 소개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생각난 김에 한 번 더 얘기를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드라마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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