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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Movies28

Ford v Ferrari [포드 v 페라리] - Go back to Michigan! Ford v Ferrari 영화 시작하자마자 '이 영화 리뷰 제목 문구는 Beyond 7,000 RPM'라고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영화 중반에 나오는 "Go back to Michigan"이라는 대사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바꿔보았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자마자 든 생각은 '이게 진정 미국 국뽕 영화다!'였다. Ford를 포함한 미국 3대 자동차 제조 회사(GM, Chrysler, and Ford)가 있는 Michigan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 시작 전에 Trump를 지지하는 배지를 달고 들어온 백인 부부를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 세계를 구하는 히어로 영화보다 더 강한 Pride (Michigan Pride!)를 심어주는 영화.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익숙한 두 회사 Ford와 Ferr.. 2020. 1. 8.
Cats [캣츠] - Well, it's different than I expected. Cats 우리나라에도 몇 번 내한 공연을 왔었고,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뮤지컬. 이 뮤지컬을 Tom Hooper가 영화로 만들어버렸네? 저는 Tom Hooper 감독이 제작한 The King's Speech와 Les Miserables 만족스럽게 봤기 때문에 따로 후기를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미국 영화관에서 보는 거라 내용을 정확히 느낄(?) 수 없을 테니 '그냥 뮤지컬과 비교해서 어떤 느낌인지 비교해보자'라고 생각하고 향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뮤지컬에 CG를 입혔네? 고양이 꼬리랑 귀 움직이는 거 신기하네?'라는 생각이 주로 들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귀와 꼬리를 묘사한 것은 신기한 것 같다. 배우를 고양이화 하기 위해 정말 많은 .. 2019. 12. 30.
Aquaman [아쿠아맨] - I'm the protector of the deep Aquaman [아쿠아맨]지금까지 개봉한 DC 시리즈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Justice League [저스티스 리그]에서 처음 잠깐 보습을 보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풀타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풀타임 영화이지만, 메라 역할을 맡은 Amber Heard 와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만화 원작에서는 아쿠아맨이 금발 백인인데, 이미 저스티스 리그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영화에서는 검은머리의 갈색 피부인 하와이 사람인 Jason Momoa입니다. 그런데 뭔가 오묘하게도 이러한 분위기가 정말 바다의 수호자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Jason Momoa가 하와이 출신에 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Marine biology)를 전공했다는 것, 심지어 첫 데뷔작이 Ba.. 2018. 12. 24.
Hunter Killer [헌터킬러] - Take us along the ocean floor Hunter killer한글로 '헌터' & '킬러'. 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공격적인 제목입니다. 영어를 학교나 학원에서 일반적으로 '배운' 사람들은 'Hunter Killer' 라고 들었을 때 이 단어에 있는 의미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집중해서 본다면 이 'Hunter killer'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Hunter killer'는 적을 공격 & 사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공격적인 임무 또는 그러한 임무를 맡는 팀을 의미할 때 사용합니다. 군대에서 전술로는 의미가 조금 다른데, 일단 목표물을 제거하기위한 공격조라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합니다. 외국 영화를 들여올 때, 되도록 원작 그대로 쓰는 것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 문화를 알고 있거나 따로 찾아보지 않.. 2018. 12. 19.
Mortal Engines [모털 엔진]: 인간의 상상력과 영화의 한계 Mortal Engines [모털 엔진]영국 판타지 소설 작가이자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인 Philip Reeve (필립 리브)의 소설 Mortal Engines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소설은 총 4편이며, 2001년 Mortal engines 을 시작으로 하여 Predator's Gold (2003), Infernal Devices (2005), A Darkling Plain (2006) 을 차례로 출판하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알게 되었지만, Mortal engines 이란 소설을 처음 출판하고 나서 베스트셀러 작가 되었고, 영화사와 감독들이 매번 새로운 책이 나올 때 마다 판권을 구매했다고 하네요.해외에서는 꽤 유명한 판타지 소설들이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 만큼 유명하지.. 2018. 12. 15.
안시성 [The Great Battle] - 현명한 리더와 단결된 모습의 부하들의 힘 안시성 [The Great Battle]한국에서 역사교육을 받았다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었을 양만춘 장군과 안시성 주민의 이야기입니다.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과 더불어 우리나라 역사에 매우 중요했던 전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영화에서는 양만춘 장군(조인성)과 그의 군대의 능력에 집중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양만춘 장군의 군이 중요한 잘 싸우기도 하였지만, 실제로 무사히 수성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성 주민들의 도움이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과의 전투가 있기 전에 안시성 사람들은 연개소문과 전쟁을 치뤘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 주민들의 전투에 대해 익숙해져 있고, 양만춘 장군을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습니다. 미리 이러한 일..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