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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Killer [헌터킬러] - Take us along the ocean floo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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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Killer [헌터킬러] - Take us along the ocean floor

LuMiJUN 2018. 12. 19. 23:25

Hunter killer

한글로 '헌터' & '킬러'. 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공격적인 제목입니다. 영어를 학교나 학원에서 일반적으로 '배운' 사람들은 'Hunter Killer' 라고 들었을 때 이 단어에 있는 의미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집중해서 본다면 이 'Hunter killer'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Hunter killer'는 적을 공격 & 사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공격적인 임무 또는 그러한 임무를 맡는 팀을 의미할 때 사용합니다. 군대에서 전술로는 의미가 조금 다른데, 일단 목표물을 제거하기위한 공격조라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합니다. 외국 영화를 들여올 때, 되도록 원작 그대로 쓰는 것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 문화를 알고 있거나 따로 찾아보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운 점이 항상 아쉬운 것 같습니다. 반대로 원작 제목을 한글로 바꾸면서 많이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아쉽습니다 (ex.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아무튼 이 영화는 매우 '공격적(?)'인 액션 영화입니다. 게다가 'The Fast and The Furious 분노의 질주'제작진이 참여해서 더 다이나믹한 액션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우선 대형 배급사가 아니여서 사람들에게 충분한 홍보가 안 되었을 수 있다는 점. 전쟁 영화, 그 중에도 잠수함 영화는 취향을 매우 탄타는 점 정도? 사람들이 이러한 전쟁영화는 스토리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고 해서 신선함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대부분의 액션영화의 경우 권선징악 결론을 벗어나지 못하는한 다 고만고만한 것 같아서 딱히 스토리 구조가 다른 영화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특출나게 좋은 영화들이 간혹 있을 뿐.). 오히려 저는 이 영화가, 단순한 잠수함 영화가 아닌 해군과 육군 모습을 잘 섞어서 보여주고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미드 'Last resort'를 마지막으로 잠수함이 나오는 영화를 못 본것 같은데다가, 핵잠수함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별로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 해군의 모습을 어느정도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고, 육군의 업그레이드 된 현대전 장비 역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분명 전문 군대용어일텐데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게, 번역하시는분이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액션 영화, 전쟁 영화, 잠수함, 바다...이런 것들을 다 좋아해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것 같네요. 

한줄평: 특출나지는 않지만 탄탄한 스토리에 볼거리가 다양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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